[미디어펜=석명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오늘(8일) 또 결방이다. 전날(7일)도, 지난주(12월 31일, 1월 1일)도 결방해 드라마 팬들은 2주 연속 아쉽게 됐다.

8일 JTBC는 오후 9시 30분부터 2019 아시안컵 하이라이트를 내보내고 10시 30분부터는 베트남-이라크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축구경기를 생중계한다. 

   
▲ 사진=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포스터


이에 따라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쉬어간다. 7일에는 한국-필리핀의 아시안컵 경기 중계방송이 있었고, 지난주에는 연말 연시 특집 편성으로 역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한 회도 방송되지 못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지난달 25일 10회까지 방송돼 이야기 전개가 서서히 결말로 향하던 중이었다.

한편,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던 예능 프로그램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 역시 이날 결방한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지난해 스즈키컵 우승 등 잇따라 놀라운 성적을 내며 베트남뿐 아니라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