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 마우로 셰프, 청정 제주 식재료 활용한 이탈리안 코스 요리 선보여
   
▲ 대상 청정원이 오는 19일 제주올레여행자센터 1층에서 팝업 레스토랑 '당신을 위한 식탁, 베니때 아 제주(제주로 오세요)'를 연다./사진=대상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대상 청정원이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콜라보를 진행한다.

대상 청정원은 오는 19일 제주올레여행자센터 1층에서 팝업 레스토랑 '당신을 위한 식탁, 베니때 아 제주(제주로 오세요)'를 연다고 14일 전했다. 이탈리아 출신 지오바니 마우로 세우 셰프가 제주의 식재료를 활용한 이탈리안 코스 요리를 소개한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그간 세계의 다양한 맛을 알리는데 노력해온 대상 청정원이 청정 제주 농수산물을 활용한 이탈리아 정통 요리를 선보임으로써 제주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고자 하는 의미도 담겨 있다. 또한 행사를 통한 수익 전액은 제주올레에 기부해 지역 발전을 도울 예정이다.

팝업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선보일 마우로 셰프는 이탈리아출신으로 한국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총괄쉐프 등 20여 년 동안 세계 곳곳의 특급호텔 총괄셰프로 활동해왔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이번 제주올레와의 콜라보는 그동안 신선하고 깨끗한 자연을 정성스럽게 담아 고객들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져 온 청정원의 다양한 활동들과 궤를 같이 하기에 더욱 뜻깊다"며 "많은분들이 방문하셔서 청정 제주 식재료와 정통 이탈리안 요리의 특별한 만남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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