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오병관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중구 소재 대전지역총국을 찾아 총국 임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는 16일, 대전광역시 중구 소재 대전지역총국을 방문해 현장 소통경영을 실시했다. 오병관 대표(사진 첫 번째줄 왼쪽 세 번째)와 임직원들이 간담회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손해보험


이번 현장 간담회는 2019년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농협손보에 따르면 오병관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의 지역총국 13곳을 방문한다.

이날 오 대표는 대전지역총국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아울러 회사의 올해 경영목표와 핵심 추진과제는 물론 임직원 개개인의 목표와 포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 대표는 “지난해 여러분들이 보여준 발빠른 현장 대처 덕분에 최악의 폭염 등 기록적인 자연재해 속에서도 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 할 수 있었다”며 “직원에게는 행복한 일터, 농업인에게는 고마운 동반자, 고객에게는 믿고 찾는 보험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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