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출신...'시몬스페이' 도입
   
▲ 시몬스가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이정호 부사장을 선임했다./사진=시몬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시몬스가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이정호 부사장을 21일 선임했다. 

시몬스 침대는 2018년 7월 재무 전문가를 영입, 지난 14일 부사장으로 전격 임명했다. 

이 부사장은 서울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한 한국 공인 회계사이다. 삼일회계법인에서 회계감사 및 내부 감사 담당을 시작으로, 모엣헤네시 코리아, 에르메네질도 제냐 코리아, 루이비통 코리아 등에서 파이낸스 플래닝&컨트롤 매니저를 역임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7월 한국 시몬스에 합류해 경영 및 재무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새로운 ERP 시스템 도입 및 전반적인 시몬스 인포메이션 시스템을 개편 중이다. 최근 프리미엄 시장 확산 전략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페이가 그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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