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광주에 위치한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일 오전 10시 21분경 광주 동구 산수동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40대 집주인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면서 빌라에 머물던 주민 7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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