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0여개 브랜드, 700억원 물량 인기 해외 명품 브랜드 최대 80% 할인
   
▲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4일 부터 4일간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사진=신세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4일 부터 4일간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00여개 브랜드 700억원 대의 물량으로, 최대 8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먼저 신세계백화점만의 분더샵 여성·남성, 분주니어 등 직접 운영하는 의류 편집숍의 대표 상품뿐만 아니라 슈 컬렉션 등 다양한 잡화도 준비됐다.

3.1  필립림, 아크네스튜디오, 드리스반노튼, 마르니, 오프화이트, 베트멍 등이 참여하는 분더샵 여성 제품은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아크네 코트 38만원, 캘빈클라인 니트 43만6000원, 베트멍 셔츠는 4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분더샵 남성 역시 알렉산더맥퀸 니트 89만5000원, 하이더아크만 스웻셔츠 44만5000원 등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분주니어'는 최대 70% 할인이 적용된다. 대표 상품은 스텔라맥카트니 원피스 8만원대, MSGM 맨투맨티셔츠 9만원대, 겐조 바지 6만원대다.

신세계가 직접 만든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인 '델라라나'도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손문국 부사장은 "설 행사 실적 호조에 이어 대규모 명품행사로 고객 몰이에 나선다"며 "신세계백화점만의 차별화된 브랜드와 대규모 물량을 앞세운 만큼 연중 최적의 명품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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