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호텔로서 입지 강화하기 위해 자체 쇄신안 검토중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이중호 신임 총지배인./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지난 1일부로, 이중호 신임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18일 전했다.

이 총지배인은 1994년 국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세일즈 팀을 시작으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 JW 메리어트 서울 등에서 근무했다. 최근까지는 쉐라톤 서울 디큐브 시티의 총지배인을 지냈다.

이 총지배인은 2019년이 호텔의 개관 5주년을 기념하는 해인만큼 럭셔리 호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호텔의 소유주인 (주)동승과 자체적인 쇄신안을 검토 중에 있다. 

새로운 경영진 구조를 수립함에 따라 호텔의 중장기 비전은 물론 이에 따른 경영 발전 방안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럭셔리 호텔의 핵심 가치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호텔 각 분야의 국내외 인재를 영입해 식음 상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그에 부합하는 서비스 교육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이중호 총지배인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그 동안 누구도 하지 못했던 동대문에 '럭셔리'라는 가치를 처음 선보이며, 동대문이 지닌 고유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면서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만의 고유 색깔과 개성을 함양해온 아이코닉한 호텔"이라며 "콘데나스트, 트립어드바이저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럭셔리 부티크 호텔인만큼, 그 명성에 준하는 서비스 가치를 확고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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