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KB국민은행은 27일 자사 홈페이지 및 음원사이트 멜론(Melon)에 '대한이 살았다' 음원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음원은 KB국민은행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음원이다.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투옥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옥중에서 부른 곡을 재편곡한 음악이다.

음원과 영상 제작에는 음악감독 정재일, 가수 박정현,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씨가 참여했다.

   
▲ KB국민은행이 자체 제작한 '대한이 살았다' 음원 영상의 모습/사진=KB국민은행 제공


현재 KB국민은행은 자사 홈페이지와 리브똑똑, SNS 채널에서 영상을 무료 배포 중이다.

네티즌들이 기념 영상을 공유하거나 좋아요를 누를 경우 건강 3100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최대 1억원 한도로 기부에 나설 예정이다.

기부금은 독립선언문이 선포된 태화관 터 '3·1 독립선언광장'조성에 사용되며 기념영상에 응원 댓글을 남긴 참가자 중 31명을 추첨해 사회적기업인 '마리몬드'의 숄더백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100년 전 외침이 이번 음원을 통해 전해지길 바란다"며 "오늘을 사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작은 울림으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음원에 대해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멜론을 포함해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3인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기념영상도 KB금융그룹과 KB국민은행의 공식 SNS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글러브엔터테인먼트 SNS채널(유튜브,트위터)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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