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 출신 송호섭 상무 신임 대표 이사 맡아
   
▲ 송호섭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지난 11년간 한국 스타벅스의 성공을 이끌었던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가 물러난다. 대신 전략운영담당이었던 송호섭 상무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9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신규 대표이사 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전략운영담당인 송호섭 상무 (DAVID 송)가 선임됐다.

송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 10월 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 영입됐다. 나이키코리아, 로레알코리아, 한국존슨 등에서 근무했다. 스타벅스로 영입되기 직전에는 언더아머코리아 대표이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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