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모든 가입자의 월 보험료가 9900원으로 동일한 온라인 전용 정기보험 (무)9900ONE사망정기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사진=라이나생명


해당 보험은 월 9900원에 맞춰진 동일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나이와 성별에 따라 가입금액과 보장금액을 계산해 1원 단위까지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사망만을 보장하며, 경제활동이 활발한 30~40세대를 위한 상품으로 재해사망 시 일반사망 대비 보장비율을 3배 높게 설계했다. 무해지환급형으로도 설계해 계약이 중도 해지될 경우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기본형 대비 더 많은 보장금액을 지급한다.

가입나이는 25세부터 49세까지로 6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나이에 따라 보장금액이 달라 30세 남자 기준, 재해사망은 1억2323만6517원을, 질병사망은 4107만8839원을 보장받는다. 일반사망에 대한 보장금액이 부족한 고객의 경우 재해사망보험금과 일반사망보험금을 동일하게 보장하는 월 보험료 1만9900원 상품을 선택해 보완할 수 있다.

본인의 가입금액과 보장금액은 라이나생명다이렉트 PC·모바일 웹사이트에서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라이나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가계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불의의 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안전장치"라며 "저렴한 보험료로 최소한의 대비를 고려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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