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888만2760원과 헌혈증 282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롯데카드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은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과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만큼 같은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 기금은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과 함께 기부되어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올해로 5년째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을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은 7987만1620원이다. 또한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매년 2회씩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개최해 지금까지 기부한 누적 헌혈증은 1766장이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는 “롯데카드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힘든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달해 줄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카드 사회공헌활동 ‘Love Factory’를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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