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1년 단위 회전 주기마다 연 0.1%포인트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회전식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이를 기념해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연 0.2%포인트 인상한다.

   
▲ 사진=JT친애저축은행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회전식 정기예금’은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상품이다. 가입 시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에 연 0.1%포인트 추가 금리가 제공되며, 회전 주기 도래 시 해당 시점 기준 정기예금 금리에 연 0.1%포인트 추가 금리가 반영된다. 회전 기간은 최소 36개월에서 최대 60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금리 인하기에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회전주기 기간만큼 금리가 보장된다.

가입 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면 제한이 없으며, 상품 가입은 지점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과 저축은행 모바일앱 ‘SB톡톡’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JT친애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 시 연 2.4%로 제공된다. 인상된 금리는 JT친애저축은행 본점영업부 등 전국 11개 지점과 출장소를 통해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적용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정기예금 특판 기간 회전식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연 2.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상품 출시 기념 특판은 500억원 한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지난 한 해 고객의 큰 사랑과 관심으로 또 한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신상품 출시 기념으로 예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무엇보다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금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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