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역 배우 이채윤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채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감수성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며 이채윤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앞으로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2010년 MBC 드라마 '몽땅, 내 사랑'으로 데뷔한 이채윤은 '드라마의 제왕', '굿바이 미스터 블랙',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화제작에서 정려원, 문채원, 크리스탈 등 유명 배우들의 아역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박신혜 아역을 맡아 풍부한 감수성과 사랑스러운 비주얼,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삼박자를 고루 뽐내며 대표 아역 배우로서의 성장을 예고했다.

이채윤은 영화 '용의자', '도리화가', '히말라야', '악녀' 등에도 출연하며 장르를 불문한 활동으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정진영, 조재윤, 정우, 이동건, 정해인, 박광현, 곽동연, 성혁, 정유진, 윤진서, 이승주, 진예주, 한은서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FNC 스토리를 통해 드라마 및 영화를 제작하며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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