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자 섬의 풍요와 환희 담은 레트로 감성 리조트 룩
   
▲ 로에베의 2019년 봄/여름 시즌 캡슐 컬렉션 '폴라 이비자'./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가 공식 수입하는 스페인 브랜드 '로에베'가 2019년 봄/여름 시즌 캡슐 컬렉션 '폴라  이비자'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3일 전했다.
 
2017년  론칭한 '폴라  이비자' 컬렉션은 이비자섬의 풍요와 환희, 자연친화적인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로에베의 핵심 가치인 장인 정신과 동시대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완성됐으며 국내에서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폴라  이비자' 컬렉션은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이 어린 시절 시간을 보낸 스페인의 발레아릭 군도에 위치한  이비자 섬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비자의 대표적인 부티크 '폴라스'와 협업해 탄생했다. '폴라스'는  이비자의 구시가지에 자리잡은 부티크로 1980~90년대 이비자의 화려한 문화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숍으로 유명하다. 
 
이번 컬렉션은 기존의 남녀 의류, 슬링백, 에스파드리유, 비치햇, 선글라스 등 액세서리에 리조트룩에 어울리는 경쾌한 느낌의  토트백 '쿠션 백'과  웨이스트백 스타일의 '범 백' 등을 추가해 구성을 늘렸다. 또한 로에베의  시그니처 백인 '퍼즐', '해먹' 등에도  폴라  이비자 패턴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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