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인천 백령도 해역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올해 들어 3번째 지진이다.

   
▲ 사진=기상청


기상청은 4일 오전 5시43분경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쪽 60㎞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42도, 동경 124.5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이다.

올해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한편, 진앙의 위치가 백령도와 멀고 규모가 크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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