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생명은 릴레이 참여식 환경운동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사진 중앙)이 직원들과 함께 머그컵을 들고 차담을 나누며 캠페인 참여를 알리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생명


해당 캠페인은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주관해 시작된 친환경 운동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블로그 등의 SNS에 게재한 뒤 다음 동참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대규 사장은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강호 보험개발원장과 이윤배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을 지목했다.

먼저 직원들과 함께 개인용 머그컵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한 사진을 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 블로그 등의 SNS에 게재했다. 또한 캠페인 취지를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올리고 회의와 업무 일과 중에 머그컵을 사용하도록 독려했다.

한편 성대규 사장은 친환경 경영 실천에도 앞장선다. 최근 2019년을 친환경 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환경경영 비전과 방침을 담은 환경경영체계를 수립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점심시간에는 소등을 하고 종이 사용을 줄이고자 전자청약과 청약서·안내장 모바일 발송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친환경 산업에 대한 투자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전 직원 대상으로 환경경영의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해 동영상을 활용한 교육이 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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