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J 트러스트 그룹은 JTBC2 유기견 예능 프로그램 ‘그랜드 부다개스트’를 제작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J트러스트그룹


오는 6월 3일 첫 방영되는 ‘그랜드 부다개스트’는 반려견만이 머무를 수 있는 가상의 호텔에 몸과 마음의 상처를 입은 유기견들이 생활하며 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안정환, 토니안, 아이콘의 비아이(B.I), 공원소녀의 레나 등 주요 출연진이 직접 유기견을 돌볼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양 절차를 돕는다.

J 트러스트 그룹은 이번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통해 그룹 브랜드 로고와 공식 캐릭터 ‘쩜피프렌즈’를 노출하고 프로그램 속 반려견들이 ‘JT왕왕콘테스트’에 참여하는 에피소드 내용도 소개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반려견 마케팅을 활발히 이어온 J 트러스트 그룹은 이번 유기견 예능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통해 그룹이 추구하는 상생의 가치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을 찾는 과정을 통해 J 트러스트 그룹이 전하고자 하는 ‘상생하는 기업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캐피탈·저축은행 계열사를 통한 서민금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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