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에 임기 마치고 포르쉐재팬 CEO로 영전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포르쉐재팬의 CEO로 떠난다.

12일 포르쉐AG는 오는 8월1일부로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를 포르쉐재팬 신임 CEO로 공식 임명한다고 밝혔다.

   
▲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 포르쉐재팬 신임 CEO 임명 / 사진=포르쉐


포르쉐 AG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2018년 한 해 동안 한국 시장의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독립 기관에서 진행한 소비자 만족도 평가 및 서비스 지수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포르쉐코리아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며, “포르쉐재팬의 신임 CEO로서 일본 시장에서도 포르쉐의 모든 잠재력을 실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포르쉐코리아에서 3년 동안의 임기 이전에, 포르쉐 차이나에서 최고 운영 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BMW와 글로벌 호텔 체인의 고위 관리직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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