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AOA 찬미가 '사랑공식 11M'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UHD 슈팅 로맨스 드라마 '사랑공식 11M'는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인해 축구에 대한 열정을 접고 평범한 여대생으로 살아가던 지윤과 꽃미남 선배 태오의 로맨스물. 

찬미가 맡은 지윤은 어린 시절 천재적 슈팅 감각을 지닌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축구선수 재목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소녀였다. 태오 선배를 만난 뒤 축구에 대한 열정과 지식이 폭발하는 인물로 극에서 뛰어난 운동신경과 걸크러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찬미는 웹드라마 '얘네들 머니?'에서 주인공 금혜라 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KBS2 '아버지가 이상해', JTBC 'SKY 캐슬'에서 카메오로 활약하기도 했다.

다양한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뽐낸 찬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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