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억5002만원 써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
   
▲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외관./사진=롯데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의 신규사업자로 다시 롯데백화점이 선정됐다. 롯데쇼핑은 내년 1월부터 최대 20년간 영등포점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28일 철도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251억5002만원을 써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영등포역사는 1991년 역사 완공 시점부터 롯데가 운영해 오고 있는 곳으로 매출 또한 5000억원대로 전국 매장 5위권 내에 드는 점포이다.   

이에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은 지난 30년간 운영해온 영등포점의 신규사업자로 재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새롭고 편리해진 쇼핑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로 더욱 사랑 받는 백화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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