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의 세계', '책 읽는 가을밤' 등 다양한 테마의 강좌들 준비
   
▲ 롯데백화점이 오는 9월 1일 부터 11월 30일 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가을학기 문화센터 회원모집'을 오는 24일부터 진행한다./사진=롯데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9월 1일 부터 11월 30일 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가을학기 문화센터 회원모집'을 오는 24일부터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롯데백화점은 올 가을 문화센터 테마를 '미식의 세계', '책 읽는 가을밤', '친환경적 삶', '남자들의 취미생활', '집순이 집돌이 백과사전' 총 5개로 잡고, 가을 시즌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테마의 강좌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롯데문화센터는 올 가을 최고의 셰프와 명인들이 선보이는 미식 관련 프리미엄 강좌들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다가오는 8월 28일 롯데호텔 서울과 함께 미슐랭 셰프들이 뽑은 최고의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를 초청하여 직접 준비한 런치 코스를 즐기고 세계적인 셰프의 철학과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가을에 어울리는 '책 읽는 가을밤'이라는 테마 하에 서울 골목길 곳곳에 숨은 동네 책방에서 다양한 책 관련 주제의 강좌들도 준비했다.

더불어 최근 들어 워라벨의 영향으로 문화센터를 방문하는 남자 회원들이 늘어난다는 것을 고려해 '남자들의 특별한 취미생활'이라는 테마의 강좌들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친환경적인 삶'에 관한 주제로 강좌들을 준비했다.

한편 이번 문화센터 가을학기 접수는 각 점포 내 문화센터에서 방문 접수와 함께 롯데백화점 인터넷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이진우 마케팅부문장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다양한 트렌드 강좌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의 일상에 특별함을 줄 수 있는 문화생활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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