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명동점을 중앙로로 확장 이전, 기존 휠라 명동점은 휠라 키즈와 휠라 언더웨어 등 패밀리 브랜드 매장으로 지속 운영
   
▲ 25일 오전 휠라 서울점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식 현장. (왼쪽 두번째부터) 휠라코리아 홍인표 이사, 휠라코리아 정승욱 전무, 휠라 윤윤수 회장, 휠라 서울점 정주현 대표와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휠라코리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휠라코리아는 서울 중구 명동 중앙로에 '휠라 서울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휠라 서울점은 지난 2018년 4월 오픈한 휠라 명동점의 확장 이전 격으로 새롭게 문을 연 가두점이다. 

휠라 서울점 오픈을 계기로 명동 중심 상권에 두 개의 매장을 확보하게 된 휠라는 해당 매장들을 브랜드별로 이원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휠라 서울점은 휠라 단독 매장으로, 휠라 명동점에서는 휠라 키즈 및 휠라 언더웨어 브랜드를 전개한다. 

한편 이날 휠라 서울점에는 윤윤수 회장을 비롯한 휠라코리아 관계자들과 휠라 서울점 정주현 대표 등 주요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 서울점은 휠라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만나볼 수 있는 상징적인 매장이자 지표가 될 곳"이라며, "판매 위주의 매장을 넘어 브랜드를 경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많은 소비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명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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