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올해 상반기 메리츠화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메리츠화재는 2019년 상반기 주요실적 발표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1361억원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11.9% 증가한 3조 859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이 780억원으로 전년 587억원에 비해 32.9%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88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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