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게이밍 모니터 등 특별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제품 주목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추석 등 명절 연휴를 힐링의 시간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향 방문과 성묘를 미리 끝낸 뒤 자신만의 공간에서 재충전을 하는 것이다. 정보기술(IT)기기를 잘 활용하면 모처럼 찾아온 휴식시간을 더욱 달콤하게 보낼 수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집안을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전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 LG 시네빔 레이저 4K로 연출한 홈시네마 공간 이미지 /사진=LG전자 제공

빔프로젝터만 있다면 바쁜 일상에 그 동안 챙겨 보지 못했던 영화와 밀린 드라마를 한층 더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의 ‘LG 시네빔 레이저 4K(HU85LA)’는 반 뼘(약 10cm) 앞에서 100인치 4K 화면을 구현하는 프로젝터다. 투사 거리가 짧은 만큼 공간 활용이 뛰어나고, 화면 가림 현상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 제품은 듀얼레이저 광원 탑재와 200만대 1의 명암비로 색재현율이 뛰어나고, 풍부하고 섬세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웹 OS를 적용해 인터넷 연결 시 인터넷 검색은 물론, 유튜브·왓챠플레이·푹/티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며칠 간의 자유시간은 마음껏 게임할을 수 있는 기회다. LG전자가 선보인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27GL850)’는 세계 최초로 나노 IPS 디스플레이에 1ms 응답 속도를 갖춰 박진감 넘치는 게이밍을 구현한다. 응답속도 1000분의 1초로 각 화소의 색상 및 명암 변화가 빠르고 정확해 화면 잔상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 나노미터 단위 미세 분자를 활용한 나노IPS 디스플레이로 색상 영역이 보다 넓어져 정교하고 생동감 있는 색 표현을 해준다. 지싱크 컴패터블 기술과 최대 144Hz의 초고주사율을 적용해 화면 찢어짐, 버벅거림 현상 등의 방해 없이 끊김 없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 모델들이 ‘LG 울트라기어’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여유 있게 즐기는 차 한잔은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유라의 ‘뉴 알파고 바리스타 S8’은 크롬 바디 디자인과 4.3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프리미엄 미들 가정용 커피머신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정교한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커피의 맛을 좌우하는 농도, 물의 경도 등을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나만의 맞춤 커피 레시피를 저장할 수 있다.

독자적인 안개분사추출방식(P.E.P) 기술로 깔끔하고 균형잡힌 블랙 커피를 추출할 수 있고, 뉴 프로페셔널 파인 폼 프로더(우유 추출구)로 더욱 부드러운 벨벳 밀크폼을 만들어 준다. 3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해 차 종류에 따른 티 전용 온수 추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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