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가 모금 및 후원, 늘푸른의료재단은 방문진료 및 치료, 홀트아동복지회는 대상자 선정과 기금운영
   
▲ 롯데지알에스가 늘푸른의료재단,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지난 3일 성남시 분당구 보바스기념병원 접견실에서 중증장애아동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사진=롯데GRS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지알에스(롯데GRS)가 늘푸른의료재단,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지난 3일 성남시 분당구 보바스기념병원 접견실에서 중증장애아동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지알에스 남익우 대표이사, 보바스어린이의원 권순용 원장,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 외 다수의 관계자가 함께 했다. 

이번 중증장애아동 의료지원 사업은 홀트아동복지회 산하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방문진료, 재활치료, 보톡스 치료 및 보조기 등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사업으로 롯데지알에스가 모금 및 후원을 맡고, 홀트아동복지회는 기금 운영 및 지원 대상자 선정,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이 방문진료와 치료 등의 의료지원을 맡게 된다. 

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롯데지알에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늘어나 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보바스기념병원과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는 늘푸른의료재단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특히 롯데그룹과 보바스기념병원이 함께 영유아 발달 진단 및 조기 치료, 환우 치료비 지원, 지역 학우 장학금 전달,  장애 아동 보장구 지원 사업, 의료봉사활동, 환우를 위한 문화공연 및 피크닉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계속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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