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인증 중고차 사업부 확장 오픈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확장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18일 페라리는 오는 20~22일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페라리, 인증 중고차 사업 확장…'오픈 하우스' 기념행사 / 사진=FMK


전시장 확장 이전을 기념해 오픈 하우스 행사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 행사에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F12 베를리네타, 458 이탈리아를 비롯해 488 시리즈, GTC4루쏘 시리즈, 포르토피노 등 다양한 페라리 모델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페라리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행사로, 본 행사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프로모션 할인 혜택과 더불어 럭셔리 호텔 숙박권, 공식 머천다이징 제품 등 특별한 선물도 함께 증정된다.

페라리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 ‘Ferrari Approved’의 인증을 받은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Ferrari Approved는 지난 14년 이내에 등록된 페라리의 기어부터 전자 시스템, 차체,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모든 부분에 대해 190가지 이상의 항목을 엄격하게 점검하고, 점검 후 숙련된 전문가의 테스트 드라이브 과정을 통과한 차량만을 선별해 소유자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보장하는 페라리만의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이다.

페라리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은 페라리 본사의 엄격한 점검으로 신차에 버금가는 품질을 보장하고 최근 더욱 다양한 페라리 모델을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보다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서울 성수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철주 서울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지점장은 “대기 및 제작 기간이 소요되는 신차 구매와 달리 고품질의 페라리를 바로 만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페라리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넓고 쾌적한 신규 전시장에서 다양하고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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