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 최적화된 영업관리 시스템 적용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로운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며,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7일 르노삼성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e-베스트(e-BEST)’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 르노삼성, 모바일 영업관리 'e-베스트' 도입…서비스 강화 / 사진=르노삼성자동차


‘e-베스트’는 기존에 PC 또는 종이계약서 기반으로 진행해온 영업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켜 언제 어디서나 고객 응대가 가능하도록 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전국 영업지점 및 대리점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과의 소통이 가능해졌다.

‘e-베스트’는 전자 서명 기능을 통해 기존 종이 계약서 작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객 정보 보안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실시간으로 차량 재고 조회부터 견적생성, 고객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보다 정확한 상담과 적극적 고객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한편, 르노삼성은 영업 환경 개선 및 이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결과, 최근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자동차 판매(SSQ) 서비스만족도 조사에서 18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구매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e-베스트의 도입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르노삼성과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판매 서비스만족도 18년 연속 1위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객과의 적극적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