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개의 객실,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루프탑 바, 루프탑 가든, 미팅룸 등 갖춰
   
▲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사진=파르나스호텔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GS그룹 계열의 파르나스호텔은 오는 9일 서울 인사동에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을 오픈한다고 8일 전했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은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인사동길 문화의 거리와 직접 연결되어 있고, 도보 3분 거리 내에 가장 한국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경복궁, 인사동, 조계사 등이 위치해 있다. 

최근 주목 받는 지역인 익선동, 삼청동, 통의동 등과도 인접해 있어 트렌디한 서울의 맛집과 놀이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인사동 최대규모의 신규 문화복합몰인 '안녕인사동' 내 5층부터 14층까지 위치했으며, 301개의 객실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루프탑 바, 루프탑 가든, 미팅룸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은 '리클래식(Re-Classic)'이라는 테마로 정의, 결국 가장 트렌디한 것은 가장 클래식한 것이라는 의미와 한국적 전통을 재해석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호텔 인테리어 곳곳에 한국적 패턴과 소재, 색감 등을 자연스럽게 접목했으며, 고객들이 호텔에 투숙하는 동안 한국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 객실./사진=파르나스호텔


이 호텔은 관광과 쇼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동급호텔 대비 최대 규모의 셀프 라커룸을 호텔 내 배치했다. 호텔 투숙 고객은 누구나 170개 규모의 셀프 라커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2시간까지 짐 보관을 할 수 있어 편리한 관광이 가능하다. 

스마트한 호텔 투숙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셀프 체크인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 역시 적용했으며, 해외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포켓 와이파이를 전 객실에 배치했다. 

나인트리호텔 전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그니처 특화 서비스인 고객 커뮤니티 공간 '라운지 나인' 및 편안한 숙면을 위한 9가지 베개 대여 서비스는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에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호텔이 위치한 인사동 최대규모의 문화복합몰인 '안녕인사동'은 '시(時), 공(空), 감(感)' 세 한자어를 키워드로 만들어졌다. 이 공간은 GS리테일이 운영한다.

나인트리호텔 호텔사업부문 김호경 부문장은 "명동에 2곳의 나인트리호텔에 이어, 가장 주목 받는 관광지인 인사동에 3번째 나인트리호텔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을 계기로 국내 고객들에게 우리 호텔만의 서비스를 알리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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