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우리은행 컨소시엄이 인수한 롯데카드기 외부에서 부사장 3명을 영입하는 등 성과 중심의 조직체계 구축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경영전략본부 △마케팅디지털본부 △금융채권본부 △영업본부 등 총 4개 본부를 두고 책임경영 체계로 균형적 의사결정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신임 경영전략본부장을 맡은 석동일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삼성카드에서 고객서비스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다.

새 마케팅디지털본부장으로 온 박익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현대카드 기획지원부본부장과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을 역임했다.

새로운 금융채권본부장으로 영입된 구영우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HK저축은행 대표이사, 한국리테일투자운용 대표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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