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26주년 기념 '10년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 행사 진행
   
▲ 이마트가 개점 26주년 기념으로 '10년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 행사를 진행한다./사진=이마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마트가 '개점 26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4주간 이어간다고 3일 전했다. 이번 개점 26주년 기념행사의 테마는 '10년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다.

10년전 개점기념 행사로 3400원에 팔았던 짜파게티를 올해는 3380원에, 3160원에 판매했던 알찬란(30입/대란)은 2980원에, 2만3900원이었던 맥심커피 오리지날 250입은 2만3800원에 판매하는 등 총 40여개 상품을 10년전 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밖에도 1+1, 가격할인,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했으며 총 물량은 9300억원에 이른다. 

'쓱데이'를 기점으로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마트의 26주년 개점 기념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4주간 이어지며, 이마트는 각 2주 단위로 각종 행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점기념 프로모션으로는 10만원 이상 구매시 56L 대용량 코끼리 장바구니 증정(품절시 조기 종료), 전단 행사 상품에 대해 'SSG페이' 결제시 신세계포인트 20배 증정, 매주 주말 행사카드 2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할인 등이있다.

이마트는 오는 13일까지 개점기념 1차 행사로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 를 테마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대표적인 상품은 3일부터 6일까지 판매하는 '두마리 치킨(9800원)'이다. 이마트는 고정비 비용을 낮춤으로써 저렴한 치킨 가격을 실현했다.

이어 과일과 채소는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가격을 크게 낮췄다. 특히 '미국산 청적혼합 포도 대용량 기획(2.7kg/1만2900원)'의 경우 현재 미국 내 시세가 내수 수요 증가와 잦은 비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 상승한 가운데 이마트는 물량을 시세가 저렴할 때 사전 확보해 가격을 크게 낮췄다는 설명이다.

이어 가공식품 주요 상품은 맥심 커피믹스 오리지날이 2만3800원(250입), 2080 오리지널 치약(블루/그린 140gx3입, 각)이 5900원에 1+1, 동원 후레쉬참치가 9980원(135gx6입) 등이다.

가전과 패션, 스포츠용품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13일까지 대형가전 행사상품 구매시 최대 20만원 카드사 할인을 펼치며, 대형가전 300/500/700/1,000만원 이상 구매시 각 10/20/30/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 "이마트가 26번째 생일을 맞아 연중 가장 큰 잔치를 마련했다"라며 "개점기념행사를 통해 11월 내내 저렴한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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