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 생활 실천 촉구하며 리사이클 소재 의류 가치 알리는 '#리사이클미 캠페인' 실시
   
▲ 나우의 '리사이클미' 캠페인./사진=블랙야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블랙야크의 라이프웨어 나우에서 환경 및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패션문화잡지 오보이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리사이클미 캠페인(#RecycleME Campaign)'를 진행한다고 7일 전했다.

이번 #리사이클미 캠페인은 오보이를 통해 공개했다. #리사이클미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13명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리사이클의 가치를 알리고 그에 따른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배우 배정남, 변우석, 이종원, 작가 황선우와 김하나, 에디터 김주연, 민용준, 포토그래퍼 김태은, 모델 이하은, 김설희, 김기범, 신용국, 플리츠마마 대표 왕종미 등이 동참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선보인 '리사이클 다운 점퍼'와 '리사이클 폴리 플리스'는 자연 친화적인 제작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다운 점퍼의 보온 충전재는 재생 가능한 침구류에서 모은 다운을 재가공한 리사이클 다운이며, 플리스자켓은 가공 과정에서 자켓 한 벌당 83개의 폐기된 PET병을재활용해 지속 가능한 패션을 실현했다.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나우의 '#리사이클미 캠페인'은 리사이클 소재 의류의 가치를 알리고 생활 속에서 재활용 사용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나우는 이번 리사이클미 캠페인을 소비자와 함께 전개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헌 다운점퍼를 나우 매장에 기부할 시 나우 전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5% 할인권을 증정한다. 이어 소비자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RecycleMe #리사이클미 해시태그를 걸고 자신의 지속가능한 삶의 순간을 공유하는 5명을 선정해 나우만의 기프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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