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미국전과 똑 같은 선발 라인업으로 대만 격파에 나선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2일 오후 7시부터 일본 지바현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대만과 '2019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두번째 경기를 갖는다. 

이날 한국의 선발 오더는 박민우(2루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김재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김현수(좌익수)-민병헌(우익수)-허경민(3루수)으로, 전날 미국전 선발 그대로다.

김경문 감독은 미국을 5-1로 꺾은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동일한 라인업으로 대만전에 나선다. 선발투수는 김광현이다.

   
▲ 사진=프리미어12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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