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멧돼지 포획에 나선 엽사가 동료의 탄환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전남 장성군 남면 한 야산에서 멧돼지 사냥에 나선 50대 A씨가 허벅지 부위에 산탄총 탄환 1개를 맞았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동료 엽사가 쏜 탄환이 바위나 딱딱한 나무 기둥과 부딪혀 엉뚱한 방향으로 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엽총 출고 과정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