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시작해 7일 반얀트리호텔도 딸기뷔페 선보여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의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사진=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국내 호텔들이 딸기뷔페 프로모션에 본격 돌입했다. 예년에 비해 크게 변화된 점은 없으며 가격이 소폭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는 다음달 1일부터 호텔 4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바에서 주말 시그니처 디저트 프로모션으로 무제한 딸기 디저트 뷔페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딸기 레몬 마스카포네 타르트, 딸기와 라즈베리 필링이 들어가 있는 진한 다크 초콜릿 무스 케이크를 비롯해 화이트 초코릿 파나코타와 블루베리 젤리를 얹은 화이트 초콜릿 베리 베린, 딸기 치즈 케이크, 딸기 피스타치오 휘낭시에, 딸기 퍼프 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디저트와 떡볶이, 참치 타가키, 살라미, 초리초 오징어 주키니 샐러드, 모듬 올리브, 치킨 가라아게 등이 무제한 커피 혹은 티와 함께 준비된다.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성인 기준 1인 4만9000원 (세금 포함)이다.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베리 베리 베리 프로모션'./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서울 장충동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반얀트리호텔)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도 다음달 7일부터 딸기 디저트 뷔페 '베리 베리 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생딸기는 물론 딸기 티라미수 화분, 까눌레, 마카롱, 딸기 케이크 등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치킨, 떡볶이, 피자 등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다. 음료는 차와 커피가 제공된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딸기 농장을 콘셉트로 꾸며져 딸기가 주렁주렁 열린 농장에 온 듯한 감성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동안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어린이를 위한 컬러링 북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프로모션 기간 동안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200명에게 시슬리 립스틱을 증정한다. 

베리 베리 베리 프로모션은 다음달 7일부터 2020년 3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모션은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2부제로 펼쳐지며, 내년 1월부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걸쳐 4부제로 확대 운영된다. 가격은 지난해 5만9000원(성인 기준)에서 올해 6만5000원으로 약 10.2%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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