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몰래 봉사활동과 선행 펼치는 구성원 찾기 위한 '숨은 나눔천사 찾기' 캠페인 진행
   
▲ GS리테일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GS리테일은 지난 2017년부터 남모르게 봉사활동과 선행을 펼치는 구성원들을 찾기 위한 '숨은 나눔천사 찾기' 캠페인을 진행해 총 100명의 '나눔천사'를 찾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전했다. GS리테일이 이런 캠페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 GS리테일은 이 100명의 나눔천사들에게 포상금 등의 사례는 제공하지 않는다. 

GS리테일 홍보팀 임소희 대리는 "이들이 금전적인 보상을 바라고 선행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사 차원에서 따로 포상금 등을 제공하지는 않으며 전사 게시판에 올려서 직원들에게 사례를 공유하는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숨은 나눔천사 총 100명의 활동은 ▲기부/후원 37명 ▲봉사활동 31명 ▲응급구조 12명 ▲범죄/피해예방 9명 ▲재능나눔 6명 ▲고객서비스 5명의 순이었다.

대상은 편의점 가맹 경영주 및 임직원 등이다.

GS리테일은 '숨은 나눔천사'를 찾기 위해 전국 총 30여명의 '현장 조직문화 담당자'들이 전달받거나 발굴한 사연을 본사 사회공헌 담당자에게 전달했다. 이에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친 뒤, 최종 '숨은 나눔천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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