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로 공기 순환…미세먼지·5대 유해가스 등 제거
   
▲ 부산맘아동병원 내 설치된 공기청정기 퓨어루미/사진=신성이엔지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신성이엔지가 지난 10월 출시한 공기청정기 퓨어루미가 3개월만에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했다. 

20일 신성이엔지에 따르면 퓨어루미는 기존의 공기청정기와 다르게 실내 천장의 정중앙에 위치한 전등과 함께 설치되는 것으로, 360도로 공기를 순환시켜 빠른 시간에 깨끗한 공기로 만들어준다.

또한 천장과 벽을 따라 공기가 흐르는 코안다 효과 덕분에 깨끗한 공기를 사각지대 없이 멀리 보내서 공기 중에 부유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특징으로, 미세먼지 및 5대 유해가스도 제거한다. 플리커 프리 제품 특성상 빛의 깜박임이 없기에 아이들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성이엔지는 퓨어루미를 부산맘아동병원, 충남 아산 해람어린이집, 대성동 학교·강당·마을회관 등에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IDEA'에서 본상을 수상했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에도 선정되는 등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방·학원·키즈카페·실내 체육관 등에서도 많은 문의가 오고 있으며, 실제 설치도 이뤄지고 있다"면서 "깨끗한 공기를 넘어 쾌적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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