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CU·빕스 등 제휴처 기존 10개서 19개로↑
   
▲ SK텔레콤이 새해를 맞아 혜택을 대폭 강화한 T멤버십을 선보인다/사진=SK텔레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SK텔레콤은 새해를 맞아 T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1월 T데이 제휴처는 기존 10개에서 19개로 늘어난다. T데이는 매달 첫째 주 월~금요일, 매주 수요일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이달의 첫 주인 6∼10일에는 파리바게뜨에서 전 품목 1천원당 200원 할인, CU에서 인기 디저트 20종 50% 할인, 던킨도너츠에서 전 품목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 할리스커피, 11번가, Btv, 쥐라기 월드 전시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한화 아쿠아플라넷, 비발디파크, 온라인 이마트몰, 넥센타이어 등에서도 할인 받을 수 있다.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프로모션도 각기 다르다. 1월 15일  피자헛 프리미엄 피자 방문 포장 구매 시 50% 할인 혜택, 22일 스타벅스 응모 이벤트를 통한 카페 아메리카노 1잔 무료 기프티콘 제공, 29일 1인당 1회 20만원 한도로 빕스 전 메뉴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T멤버십 VIP등급 'VIP Pick' 혜택도 기존 6개 제휴처에서 11번가, B tv, 스타벅스 등 3개 혜택이 추가된다. 기존 제휴처는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와 롯데인터넷면세점, 할리스커피, 영화관, 플로(FLO), CU편의점이다.

5G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부스트 파크 할인은 기존 파리바게뜨, CU, CGV, 할리스커피, 미스터피자 등 5개 이용처에 던킨도너츠와 롯데시네마가 더해져 7개로 늘어난다.

아울러 T멤버십 제휴처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언더씨킹덤 등 테마파크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명진 SK텔레콤 MNO마케팅그룹장은 "2020년을 맞아 T멤버십의 T데이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멤버십 등급에 관계없이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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