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영묵 대표이사 후보/사진=삼성생명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생명은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전 후보자는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이력을 갖고 있다.

삼성생명은 "전 후보자가 올해로 창립 63주년을 맞는 삼성생명의 혁신을 가속하며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 후보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선임된다. 2018년부터 삼성생명을 이끌어온 현성철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물러난다.

한편, 삼성생명은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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