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를 찾아줘'가 '2020 설 특선영화'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23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50분부터 벤 애플렉, 로자먼드 파이크 주연의 영화 '나를 찾아줘'가 방송된다.

2014년 10월 23일 개봉한 '나를 찾아줘'(감독 데이비드 핀처)는 길리언 플린의 소설 'Gone Girl'을 영화화한 작품. 


   
▲ 사진='나를 찾아줘' 메인 포스터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던 커플의 5주년 결혼기념일에 흔적도 없이 실종된 에이미. 그녀의 실종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곳곳에서 드러나는 단서들로 남편 닉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다.

아내가 유년 시절 아동 동화 시리즈 '어메이징 에이미'의 실제 여주인공이었던 탓에 사건은 세상의 주목을 끌게 되고, 미디어는 닉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도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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