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조규윤 바이오일레븐 대표, 장태평 KBDCA 회장/사진=바이오일레븐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은 혈액질환 및 암 환자를 위해 사단법인 KBDCA에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를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바이오일레븐은 역삼동 바이오일레븐 본사에서 KBDCA와 함께 드시모네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증식은 항암 치료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암 환자들의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정서적 위안과 완치에 대한 희망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KBDCA는 혈액질환, 암 환자들이 사회적 관심과 배려 속에서 조속히 완치되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정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바이오일레븐은 KBDCA와 함께 약 6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드시모네 데일리(보장균수 2,000억)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조규윤 바이오일레븐 대표는 "매일 섭취해야 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특성을 고려하여 1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제품을 꾸준하게 후원할 계획이다"며 "면역력 개선과 증진이 최우선인 환자들에게 당사의 드시모네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환자들의 빠른 완쾌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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