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치킨 해바라기봉사단은 지난 28일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사진=bhc치킨
[미디어펜=김견희 기자]bhc치킨은 '4기 해바라기 봉사단'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bhc치킨 4기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점심 준비로 바쁜 주방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식사 조리를 위한 보조 활동과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배식을 하는 등 기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으며 식사가 끝난 후 식기 세척과 조리실 정리 정돈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봉사단원들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의 말벗 활동을 펼쳐 설 연휴가 끝난 후 가족들의 빈자리를 느끼거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채워주는 시간을 가지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로 해마다 10명의 단원을 뽑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번 해바라기 봉사단으로 선발된 10명의 4기 봉사단원들은 이번 통합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2개 조로 나눠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 내용으로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bhc치킨은 봉사단원들이 원활하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비 전액을 지원한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젊은 세대가 나눔과 함께라는 사회적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4기 봉사단원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해바라기 봉사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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