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파나메라, 카이엔 등 다양한 인증 중고차 판매 계획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보장하는 포르쉐 인증 중고차 판매점이 양재동에 새롭게 오픈했다.

6일 포르쉐코리아는 서초구 양재동 서울오토갤러리에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양재’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아우토슈타트에서 담당한다.

   
▲ 포르쉐 911, 카이엔 등 인기 포르쉐 모델들을 양재 인증 중고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포르쉐코리아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양재’는 분당 전시장에 이은 두 번째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로 서울 강남 및 경기 북부 주요 도로와 인접한 중고차 매매 복합 단지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서울오토갤러리 금관 2층에 위치한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양재’에는 13대의 차량이 전시되며, 차량 내•외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포르쉐 테큅먼트 코너와 고객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이 마련됐다.

포르쉐 인증 중고차 사업(Porsche Approved)은 신뢰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품질을 인증 받은 중고차를 관리 및 판매하는 브랜드 고유의 사업으로 최고의 품질을 보장한다. 

자사 글로벌 스탠다드를 적용, 전문 테크니션과 컨설턴트가 내·외관상태, 주행거리, 사고유무를 포함한 111개 항목 검수를 통해 공식 매입이 결정되는 과정부터 품질과 가치를 높이는 재상품화 과정, 그리고 적절한 매입가를 책정하는 과정을 모두 관리한다.

이 밖에도 고객의 원활한 차량 판매와 구매를 위한 리스 승계 및 금융 프로그램 서비스과 함께 기존 고객을 위한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포르쉐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Trade in program)은 포르쉐 고객이 이전 차량을 판매하고 신차 재 구매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서비스다.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전문가의 점검과 평가를 통해 소유 차량의 매매가를 곧바로 산정 받아 판매하고 신차 구매 혜택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다. 대상은 포르쉐코리아 공식 수입 차량이며 신차 인도일로부터 9년 이내, 주행거리 20만km 미만 조건을 충족하는 차량이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인증 중고차 사업 확대로, 해마다 늘어나는 포르쉐 인증 중고차 수요를 충족시키며 고객 접점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포르쉐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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