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5억원 투입...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후원
[미디어펜=김견희 기자]bhc치킨은 5일 서울 노원구 연지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bhc치킨은 올해 5억원을 들여 서울 노원·광진구 등지의 어린이 보호구역 가운데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없는 지역을 골라 차례로 설치하고 있다. 이번 제막식은 해당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첫 사례다.

이 지역은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고 인근에 연지초를 비롯해 녹천중·월계중 등 교육 시설이 모여 있어 안전 인프라가 시급했다.
 
제막식에는 박현종 bhc 회장을 비롯해 임금옥 bhc 대표,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본부장,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현종 bhc 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사회적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곳에 먼저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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