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GS홈쇼핑은 다음달 6일까지 시니어봉사단 '액티브러브' 2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한 '액티브러브'는 GS홈쇼핑이 기아대책과 함께 운영하는 시니어봉사단으로, 세대간의 소통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시작된 교육봉사 프로그램이다.

'액티브러브' 2기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를 하게 되며 기존의 교육 콘텐츠 뿐만 아니라 본인만이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커리큘럼을 구성해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모집은 내달 6일까지 45세 이상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아대책 기대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준완 GS홈쇼핑 HR본부 상무는 "아이들에겐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는 어른의 존재가 필요하다"며 "시니어봉사단은 그 빈자리를 채워 줄 수 있는 따뜻한 어른의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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