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3명 늘어…65명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2434명으로 늘었났다.

   
▲ 사진=미디어펜


28일 해외외신 등에 따르면, 하루 동안 도쿄도에서만 63명의 감염이 확인되는 등 일본에서 20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후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았다. 전날 나온 하루 최다 확진자 123명 기록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63명의 도쿄도 확진자 중 거의 절반은 다이토구의 한 병원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바현에서도 전날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57명의 집단 감염이 확인돼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인자 가운데 사망자는 3명 늘어 6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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