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확진자 가운데 위중환자 30명 넘어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남성이 숨지며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55명으로 늘었다.

   
▲ 사진=연합뉴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5분경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0대 남성이 사망했다.

그는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지난 19일 확진으로 나와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졌다.

기저질환으로 치매, 당뇨, 뇌경색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위중 환자는 30명이 넘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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