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마다 1병씩 판매되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 설화수 5세대 윤조에센스./사진=아모레퍼시픽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30일 자사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5세대 윤조에센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출시하며 가격을 최대 8.3% 인상했다. 

90ml 윤조에센스는 기존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8.3% 인상했으며 60ml는 9만원에서 9만7000원으로 7.7% 인상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성분이 강화되어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설화수 윤조에센스는 세안 후 피부에 가장 먼저 사용하는 퍼스트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 발라 다음 단계 제품의 효과를 촉진시키는 부스팅 에센스 카테고리를 개척한 대표 상품이다.

윤조에센스는 1997년 처음 출시된 이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여성들의 피부관리 습관을 획기적으로 바꿨다고 평가받는다. 윤조에센스는 10초마다 1병씩 팔리는 설화수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제품을 10회 이상 재구매한 고객만 40만 명을 넘어선 스테디셀러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윤조에센스는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핵심 성분 자음액티베이터를 담았다.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는 아시아의 고대 의서 등을 망라해 총 2만 종이 넘는 식물을 조사했다. 
그중 3912가지 조합과 1041가지 원료를 데이터 마이닝 기술을 통해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하는 최적의 처방, 자음액티베이터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아모레퍼시픽 측은 전했다.

해당 성분은 피부 노화 개선을 총괄하는 기술인 '유스 마스터 테크놀러지'를 통해 피부 자생을 돕고, 외부 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해 건강한 피부 생태계를 만들어준다. 

특히 한국, 중국, 싱가포르, 미주 지역에서 실시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8주간의 제품 사용으로 수분량, 윤기, 투명도, 주름, 피부빛, 피부장벽 등의 피부 건강 지수를 146%까지 개선해 더욱 건강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선사하는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아모레퍼시픽 측은 전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