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를 주재하는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사진=공단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수산.중소형 조선분야의 위기 극복 및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적극 참여를 위해, 재정집행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공단은 7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재정분석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의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해양안전관리 지킴이'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선박(어선) 안전물품 지원 등 관련 사업의 상반기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연안여객선 부담금 납부 연기에 따른 재정분석, 불요불급한 예산 집행 지양,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 재정운영을 분석, 점검했다.

이연승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정부적 경기활성화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해운.조선.수산업 위축으로 안전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현장에서 세심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