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 위해 전 카테고리 걸쳐 대폭 할인
   
▲ 14일 홈플러스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슈퍼 초빅딜 데이'를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15일 단 하루 전국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슈퍼 초빅딜 데이'를 열고, 신선식품에서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에 이르기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사진=홈플러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홈플러스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15일 단 하루 인기 생필품을 초특가에 파는 '슈퍼 초빅딜 데이'를 연다고 14일 전했다.

'슈퍼 초빅딜 데이'는 신선식품에서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에 이르기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주요 식재료를 준비했다. 스테이크와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호주산 척아이롤(100g, 호주산 소고기)을 1390원에 판매하고, 부산 간고등어(중) 4마리(2손) 3990원, 신선특란(30구)은행사카드 결제 시 3990원에 판다. 계란 한 알에 100원대, 고등어 한 마리는 900원대인 셈이다.

단단 파프리카는 3개 구매 시 개당 990원, 뿌리손질 새송이버섯(2입, 봉) 1990원, 100% 당도선별 수박(4~7kg, 통)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된 1만2990원~1만6990원에 마련했다.

꾸준한 집밥 수요를 위해 왕의 밥상(20kg, 포) 쌀을 4만7900원에 내놓았으며, 쿠쿠 IH 압력밥솥은(10인용)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두마리 후라이드 치킨 8990원, 동원 미니돈까스(1kg)5000원,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460g) 5490원, 농심 켈로그 오곡 첵스초코(570g)는 7490원에 1+1, 프랑스 직수입 마테즈 트러플바 2종(34g) 각 500원, 크라운 딸기 파이(300g)와 남양유업 요구르트(65mL,15입) 각 1000원 등 다양한 간편식과 간식류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봄철 집단장용품과 위생용품도 특가에 판다. P&G 다우니 퍼퓸 리필팩(1.6L*2입, 1만8900원)과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클린케어(천연펄프 3겹, 30m*30롤, 2만6900원)는 1+1 판매한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22일까지 다양한 빅딜가격 제품으로 할인 공세를 이어간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농협안심한우 구이류 30%, 브랜드 앞다리/갈비/뒷다리, 양념 돼지고기 전품목을 20% 할인해 팔고,  고당도 과일 5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5% 할인 판매한다. 개학 지연으로 판로를 잃은 친환경 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친환경 채소 10종을 각 1500원에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하며, 참두릅 외 4종 2990원~7990원, 제주 햇 마늘쫑(봉) 2990원, 새꼬막(팩) 7990원, 제철 보리숭어회(200g) 9990원 등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최근 세컨드 TV로 인기인 인켈 43형 Full HD TV(SD43HK)는 행사카드 결제 고객 대상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신선 농가들을 돕고 장바구니 물가부담도 낮추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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