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디프랜드가 곧 출시할 안마의자 '팬텀 메디컬'이 의료기기 인증과 더불어 기술 특허까지 획득했다./사진=바디프랜드

[미디어펜=김견희 기자]바디프랜드는 목 디스크와 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안마의자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곧 출시를 앞둔 안마의자 '팬텀 메디컬'에만 적용되며 해당 모델은 최근 의료기기 인증까지 지 획득했다.

특허 받은 기술은 목 디스크와 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기능으로 공기주입 유닛에 의해 팽창, 수축하는 에어백이 사용자 목 뒷부분에 반복적인 압력을 가하면서 효과적인 마사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탄성모듈을 이용해 목 부분을 지압하거나 견인하는 원리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메디컬 연구개발 센터와 융합 연구조직을 운영하며 지난 5년 간 528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구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현재 특허와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 2413개(국내 1689개 및 해외 724개)를 출원, 이 가운데 1354개(국내 976개 및 해외 378개)에 대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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